번역아카데미
Academy
총 게시물 86
  • 도서명번역가협회 회원이 보배다!
  • 저자이낙응
  • 역자
  • 출판사원미디어
  • 등록일2023-12-26
  • 도서소개" (후기 중 )2023년에 들어 한국번역가협회는 52주년을 맞습니다...초창기회원 명부는 200인이 한 절로 되어 있는데 이 인원을 다 소개하기에는 시간이나 아카이브 자원이 역부족어서 우선 50인을 소개하기로 했습니다...협회의 역사가 오래되다 보니 인터넷에 협회 회원 관련 동정이 상당히 많이 올라 있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터넷 검색 역시 검색이 올라오기도 하고서버나 사이트 등의 사정상 원 자료 주소가 없어지기도 하고, 그러면 검색어만 뜨고 원 내용은 찾을 수 없게 됩니다...이런 점에 유의하여 인터넷 검색에 나오는 내용을 전자물로 엮어 본다는 일은 뜻깊은 일이 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 작업 역시 만만치 않은 부분들이 많아 처음에는 200인을 다 작업하는 구상을 해 보았으나 도저히 역부족이어서,.결과적으로 가장 초창기 50인 정도만 소개하는 데에 그쳤습니다...하지만 흩어진 자료를 모아 한 데 묶고 흩어지지 않도록 하는 일은 의의가 있는다는 생각입니다...(책표지 이미지설명 )호담시 :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열린 홍시! " ( https://ridibooks.com/books/2481000017?_s=search&_q=%EB%B2%88%EC%97%AD%EA%B0%80%ED%98%91%ED%9A%8C&_rdt_sid=search&_rdt_idx=0 )
  • 도서명[번역가 2022]
  • 저자KST(한국번역가협회) 편집위
  • 역자
  • 출판사
  • 등록일2023-10-10
  • 도서소개 [ https://ridibooks.com/books/2481000014?_s=search&_q=%EB%B2%88%EC%97%AD%EA%B0%80+2022&_rdt_sid=search&_rdt_idx=0 ]" I. 쥴 베르느의 ’80일간의 세계 일주’ : (AI시대에 다시 보는 )번역 명 장면( 영역 및 영역요약)1부 영국을 출발제1장 - 필리아스 포그와 파스파르투, 주인과 하인으로 만나다제2장 - 파스파루투, 마침내 이상형의 보스를 만났다고 생각하다제3장 - 필리아스 포그가 대가를 치루게되는 대화가 오가다제4장 - 필리아스포그, 파스파루트를 실망시키지는 않다 - 그런데...2부 : 영국내 열광적 반응 >vs< 휙스 형사 수사 접근제5장 - 새로운 종류의 펀드가 런던 '체인지'에 등장하다제6장 - 휙스 형사, 조초해 마지 않다제7장 - 형사 특권의 여권이 무용한 상황3부 : 필리아스 포그, 현지인의 속임수에 빠지다제8장 - 파스파르투, 아마, 신중하다기보다는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다제9장 - 홍해와 인도양이 필레아스 포그의 작전 설계에 적합한 곳으로 판명나다제10장 - 파스파르투, 신발만 잃고 무사히 끝난 일을 기뻐하다4부 : 인도의 마을 - 사랑의 힘제11장 - 필리아스 포그, 놀라운 가격으로 운송 수단을 확보하다제12장 - 필레아스 포그와 일행이 인도의 밀림 숲을 가로질러 모험을 하게 된 일제13장 - 파스파르투, 행운이 용감한 자를 우대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다제14장- 필레아스 포그가 갠지스의 아름다운 계곡을 한 번도 볼 겨를 없이 하강하는 곳제15장 - 가방 속 돈다발, 몇 천 파운드가 더 줄어들다5부 홍콩으로제16장 - 휙스 형사, 파스파르투가 하는 말을 모르는 척하다)제17장 - 갖가지 장면을 보여주는 싱가포르에서 홍콩으로 항해 여정제18장 - 필레아스 포그, 파스파투르, 휙스, 모두 자기 일에 열중하다제19장 - 파스파르투의 자기 보스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그 결과제20장 - 휙스형사, 필리어스 포그와 직접 담판하려는 입장에 서다제21장 - 탄카데레호의 선장, 200파운드의 상금을 잃을 뻔하다6부 태평양을 건너다제22장 - 지구 반대 편에서도 주머니에 돈이 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파스파르투제23장 - 파스파르투의 코가 엄청 길어지다제24장 - 필레아스 포그 일행이 태평양을 건너는 동안 일어난 일7부 뉴욕으로 향하는 대륙횡단 철도제25장 - 샌프란시스코를 살짝 엿볼 수 있는 곳제26장 - 필레아스 포그 일행, 태평양 철도로 고속 여행을 하다제27장 - 파스파르투, 시속 20마일 열차속에서 모르몬 교의 역사를 배우다제28장 - 현명한 말을 갖고도 아무도 설득 못하는 파스파르투제29장 - 미국 철도에서만 볼 수 있는 갖가지 사건들8부 뉴욕에서 마침내 런던으로제30장 - 필레아스 포그, 태연히 자신의 의무를 수행하다제31장 - 휙스 형사, 필레아스 포그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다제32장 - 필레아스 포그, 불운에 맞서 분투하다제33장 - 필리어스 포그, 상황에 맞게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다제34장 - 필레아스 포그, 마침내 런던에 도착하다제35장 - 파스파르투, 주인에게 같은 지시를 되풀이 하지 않게 하다제36장 - 필리아스 포그의 이름이 다시 주가를 회복하다제37장 - 세계일주를 달성한 필리아스 포그, 댓가는 없으나 행복을 얻다II. TCT 기출예제 외국어역/불어 등 14문항III. 한국번역가협회 활동 및 소개 (21년도)IV - <원문> "
  • 도서명번역의 세계 III
  • 저자이낙응
  • 역자
  • 출판사원미디어
  • 등록일2023-10-05
  • 도서소개( https://ridibooks.com/books/2481000016?_rdt_sid=detail_series&_rdt_idx=1 ) [부제 : 자동번역기, AI번역이 나오기까지 국내와 세계의 관련 인문학적 전개]I. 서장1) 약 40만 년에서 80만 년 전 지구상에 네안데르탈인 출현2) 디아스포라 : 120여년 한국인3) 표준화된 ISO 알파벳 로마나이즈 부재가 진행된 역사II. 자동번역기, 기계번역이 나오기까지의 언어학적 이정표1) 소리언어의 표기체계 너머 언어의 기호학적 인식의 성립(1) 소쉬르의 구조주의 언어학의 배경(2) 소쉬르의 구조주의 언어학의 탄생 배경(3) 구조주의 언어학의 개념들가. 랑그와 빠롤나. 시니피앙(기표)과 시니피에(기의)다. 공시태와 통시태라. 구조주의 언어학, 구조주의(4) 구조주의 언어학의 언어 기호적 인식 부분에서 훈민정음(한글)과의 유추(5) 언어 구조 사이의 양식(기표)적 충돌을 극복-한글이 이룬 성과(6)언어구조 사이의 의미(기의) 영역의 상이에 대한 함축적 극복(7) 에스페란토(Esperanto)어와 한글2) 미국의 경험주의적 기술문법 등장III. 촘스키의 이성주의적 변형생성문법 언어학IV. 오픈(Open) AI 챗(Chat)GPT와의 대화, 그리고 단상1) 오픈(Open) AI 챗(Chat)GPT와의 대화2) 그리고, 단상(斷想)(참고 자료) 
  • 도서명번역의 세계 I
  • 저자이낙응
  • 역자
  • 출판사원미디어
  • 등록일2023-10-05
  • 도서소개" 길위의 인문학 기획이 주최 도서관 개관 10년 기념사업으로 2023.6.2.부터 시작되었다. 기획 테마는 번역이었고 한 번역협회의 강사 강연이 총 13~14회로 잡혀 이 강사의 강연 원고를 전자책화 하는 일환으로 '길위의 인문학 시리즈'하의 번역이야기 책이 별도 기획 구성되었다. https://ridibooks.com/books/2481000015?_s=search&_q=%EB%B2%88%EC%97%AD%EC%9D%98+%EC%84%B8%EA%B3%84+I&_rdt_sid=search&_rdt_idx=0  머리말I. 번역의 연원 : 동양과 서양 그리고 한국1) 동양의 언어 - 이집트, 슈메르, 페르시아, 그리스(?), 중국, 인도, 티벳, 한국, 일본의 경우2) 서양의 언어3) 번역이란 무엇인가?4) 그리스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체계(1) 그리스 언어의 양방향 구조(S+O+V, S+V+O)와 아리스토텔레스이전의 그리스 사상(2) 아리스토텔레스의 체계(3) 헬리니즘과 로마(4) 그리스의 번역에 대한 견해5) 중국(하나라, 주나라, 진/한나라)과 로마(BC753년~AD476서로마멸망)의 경우6) 유럽 각국과 중국(송나라~원나라) 주변국의 번역에 대한 태도7) 한국의 번역정책(1) 고조선과 은나라 그리고 하나라 주나라, 한나라(2) 고구려, 백제 그리고 신라의 어문정책(3) 송/원나라와 고려 (문자정책에서) vs 발해, 거란, 금나라/몽고(4) 조선의 결과적 원, 명 이전의 국제문화(당문화) 복원 사업 (한자음가 정리)[참고문헌 등] " 
  • 도서명 Let’s Speak Korean for Beginners: 맛있는 한국어 첫걸음
  • 저자김미숙
  • 역자Lee, Wonseog (Proofreaders : KST et al.)
  • 출판사
  • 등록일2023-10-05
  • 도서소개 " 한국번역가협회 공공분과 번역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된 영어로 된 한국어 학습서입니다. 『Let’s Speak Korean for Beginners - 맛있는 한국어 첫걸음』은 '재미X문화X한국어'라는 흥미 있는 콘셉트로, 한국 현지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상황으로 구성한 4주 완성 기초 회화 교재입니다.◈ 4주 만에 기초 한국어 완성!◈ 네이티브 표현부터 문화까지!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생생한 현지 회화를 26개 핵심 표현으로 학습!◈ 다양한 부록으로 혼자서도 독학 가능! "
  • 도서명번역가 - 한국 협회 창립 50주년 -
  • 저자22대협회장
  • 역자
  • 출판사원미디어
  • 등록일2021-11-29
  • 도서소개[한국번역협회 창립 50주년 기념(9.30)] 이 번역가 지(誌) 전자책은 보다 풍성한 번역가 지(誌)를 위한 서문(프롤로그)이다. 1921년 "국제 펜"이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이후 1926년 일본 동경에 모인 한국의 유학문인들은 외국문학연구회를 결성한다. 그리고 국내 등지로 이합(離合)하면서 면면히 이어지던 해외 문학 연구의 모임은 1968년 한국 문학 자체에 관심을 갖던 주요섭 선생이 한국(해외)문학협회의 회장이 되면서 한국문학의 중요성과 함께 번역인재를 길러내는 한국번역가협회(1971년)를 탄생시킨다. 이런 맥락에서 한국번역가협회의 번역가들은 번역이라는 창작을 위한 콘텐츠를 다루는 분들이기도 하다... 이 전자책이 사단법인 한국번역가협회라는 민간이 만들어 온 번역문화의 바람직한 50년 역사를 바라볼 수 있는 한 안내서로 자리매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준비한 원고를 다 반영하지는 못했으나, 행사란 제 때에 치뤄져야 하기 때문에 "한국번역가협회 50주년 창립 기념(9.30)" 번역가 지(誌) 발행을 전자도서로 출판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또한 역대 회장님들에 대한 “명예인증서 발급 ISO”는 번역시험(TCT)이 비중을 차지해 온 한국번역가협회에 있어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되어 명예 인증서를 제작..증정하였습니다... 협회 내외 CV19 등 어려운 상황에서 그래도 이러한 일련의 준비가 협회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 되기를 바라며 이처럼 번역가 지(誌)를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 22대 협회장 배상(拜上)-
  • 도서명1인가구시대의 관찰과 모색 : 도시형 1인가구의 "주거 생활세계"
  • 저자주현상
  • 역자
  • 출판사원미디어(이미지클릭주세요)
  • 등록일2020-03-04
  • 도서소개" 도시형 1인가구화 주거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파급되고 있다. 1인가구 시대는 도시화와 함께 진행되는 도시형 주거현상이기도 하다. 타자, 시간, 공간 그리고 신체라는 네 가지 범주에서 생활세계의 기본인 몸의 활동의 출발은 주거에서 시작된다. 생활세계는 의식의 세계이고 "주거 생활세계" 역시 "생활세계"와 마찬가지로 의식의 세계이다. 의식의 세계로서의 "주거 생활세계"는 무엇인가? 생활세계의 현상학적 분석은 단일한 현상의 경험을 추구한다. 1인가구의 개인은 1인가족으로 간주되지만 가구로서의 정체성보다는 대개는 상업적 관점에서 개념화된다. 솔로이코노미, 싱글슈머, 혼밥, 혼술, 혼놀, 집방, 먹방, 쿡방, 눕방, 혼밥족, 혼술족, 혼여족 등... 도시형 1인가구에 관한 본 연구는 "주거 생활세계"의 규명과 분석을 통해 1인가구 시대의 문제에 혼재된 상업적 관심이나 도시화된 시스템의 편익에 가려진 있는 그대로의 현상을 외면하지 않고 본질을 성찰하기 위한 도구적 확충을 시도하는 목적을 갖는다. "식샤를 합시다1"에 나타난 주거생활세계를 밴 매넌(van Manen)의 관찰방법으로 기술을 하고 있다. 생활세계의 어떤 타인이 주거생활세계의 의식 속에 들어오는가? 가족은 항상 머무는 나 아닌 타인의 의식일까? 도시형 1인가구 자신의 주거생활세계에의 몰입은 사회적 관계에의 대자적 표상은 잦아들고 자신만의 의식의 생활세계인 즉자에 직면하게 한다. 이러한 즉자적 상황은 단일 경험의 현상학적 환원으로 나타나 있는 그대로 주거생활세계의 경험을 전달해 준다. 그리고 그 경험은 혼돈을 질서로 고양하는 대자적 지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동력이 된다. 1인가구의 주거현상은 유비쿼터스화의 도시화 현상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주거 개인이 개별화의 자유를 추구하며 고령화, 저출산의 특징을 보이는 도시의 1인가구화는 유비쿼터스화 도시(스마트시티)의 편리한 생활영역에 의존한 주거현상으로 심화될 전망이다. 도시의 시스템과 상업적 아이디어가 만들어내는 편리한 생활영역에 의존하는 주거개인은 자신의 의식영역에서 주거의 의미인 지속성을 점차 망각해 가고 있다. 이 책은 도시형 1인가구의 주거생활세계에 내면화된 핵심가족세대가구 의식이 있다는 사실을 관찰하고 주거의 지속성, 도시라는 삶의 터전의 지속을 위한 지향적 회복을 모색하고 있다.  - 1인가구시대의 관찰과 모색 : 도시형 1인가구의 "주거 생활세계 "
  • 도서명말의 황금가지
  • 저자김민영
  • 역자
  • 출판사원미디어(이미지클릭주세요)
  • 등록일2019-05-03
  • 도서소개"이 책을 접하는 사람들이 걷는 길거리에는 꽃이 만발하고, 날개가 황금인 독수리가 물고 있는 황금가지를 그들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머리말에서, 저자) 글로벌 시대의 연설(강연, 목회), 상담용으로 편집된 이 책의 성격과 내용은 다음과 같은 목차를 읽어보면 극히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ㄱ) 가난한 사람은 덕으로, 부자는 선으로 이름을 떨쳐라. (ㄴ) 낙원의 파랑새는 자신을 잡으려 하지 않는 사람의 손 위에 날아와 앉는다. (ㄷ) 덕망은 명예가 솟아나오는 샘이다. (ㄹ) 리허설은, 인생에는 없다. (ㅁ) 마음가짐이 곧 행복이다. (ㅂ) 별을 따려고 손을 뻗는 자는 발밑의 꽃을 잊어버린다. (ㅅ) 사는 것은 생각하는 것이다. (ㅇ) 양심은 어떠한 과학의 힘보다 강하고 현명하다. (ㅈ)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곧 자기내면의 통로로 이어진다. (ㅊ) 철학은 최상의 음악이다. (ㅋ) 카오스를 내면에 소유해야 하나의 찬란한 별이 탄생한다. (ㅌ) 태만은 천천히 움직이므로 가난이 곧 따라잡는다. (ㅍ) 평판은 최선의 소개장이다. (ㅎ) 하루는 영원의 축소판이다. [外 부록(APPENDIX)] <영문격언 번역예제 : A~Z, 영/한 Q> < 번역테스트: 한/영, Q>
  • 도서명문신 다니자키 준이치로 단편선
  • 저자다니자키 준이치로
  • 역자경찬수
  • 출판사어문학사
  • 등록일2018-12-30
  • 도서소개일본의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단편 모음집 4회 연속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고, 일본인 최초로 미국예술원 명예회원으로 선출되는 등 일본 근대문학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작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단편선이다. 이 책에는 일본 근대문학을 대표하며 탐미주의 작가로 알려져 있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단편 중 7편이 실려 있다. 다니자키의 소설을 말할 때 대표적인 탐미주의, 페티시즘, 관능주의, 에로티시즘, 등의 성향이 잘 드러난 단편으로 구성됐다. 관능적이고 탐미주의적인 그의 대표작 ‘문신’을 비롯해, 도쿄 주변 지역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페티시즘을 표현한 ‘비밀’도 담겨 있다. 이외에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전형을 잘 나타낸 ‘그리운 어머니’, 마조히즘을 다룬 ‘소년’, 등 좀처럼 볼 수 없던 그의 작품 중에서도 엄선된 단편들을 접할 수 있다.
  • 도서명앵무새 죽이기(The Bronze Parrot)
  • 저자R. 오스틴 프리먼
  • 역자이낙응
  • 출판사원미디어(이미지클릭주세요)
  • 등록일2018-12-30
  • 도서소개번역의 출발은 이해의 에포케(epochē) 즉 이해의 판단중지에서 시작된다. 원어민이 대상언어(번역언어)를 완벽히 알아 번역하는 경우에도 번역물을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이해의 판단을 중지하는 데서 번역하는 행위는 출발선을 갖게 된다. 번역 대상물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 이러한 에포케는 보다 더 중요성을 갖는다. 오스틴 프리맨의 잘 알려지지 않은 문학성 있는 작품이 그러한 이해의 중지에서 또 다른 언어로 무시되지 않고 다시 부활하는 작품 중 하나가 이 "더 브론즈 패럿(앵무새 죽이기)"이다. 책 구성은 (1)번역문에, (2)원문 그리고 (3)원문 해석 관련 단어정리 등을 하여 놓아 독자 스스로가 자신의 에포케를 영어원문을 독해하며 새로운 이해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책 내용은 성직 지망 조올리의 청년기 인격 성장 소설이다. 그리고 기존의 "앵무새 죽이기"라는 도서가 있는 만큼 이 책의 책 제목으로 "앵무새 죽이기"라는 동일 제목을 사용한 부분에 대해서 가질 수 있는 에포케는 이 책 제목에 패럿(앵무새)이 들어가고 내용에 그러한 부분이 충분히 있다는 공감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