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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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86
  • 도서명그들은 어떻게 지적성과를 내는가
  • 저자야마구치 슈
  • 역자이현미
  • 출판사인사이트앤뷰
  • 등록일2015-08-05
  • 도서소개왜 논리적 사고와 프레임워크를 배워도 높은 지적 성과를 내지 못하는가? 실제로 지적 생산을 주업으로 하는 전형적 직종인 광고기업이나 컨설팅 펌에서는 ‘사고의 기술’을 가르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실제 자신의 업무가 아닌 데서 배운 그런 기술은 지적 성과에 그다지 공헌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지적 생산성을 위해서는 목적에 맞게 정보를 수집하고, 모은 정보를 분류하거나 조합하여 시사점과 통찰을 끌어내고, 그 결과를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하거나 보고서로 정리하는 일련의 작업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물론 이 프로세스 중 일부는 ‘사고의 기술’을 활용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지적 생산성을 위한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전반부에서는 지적 생산 프로세스에 따라 지적 생산을 위한 ‘전략, 투입, 프로세싱, 산출’의 네 단계에 관해 설명하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행동과 마음가짐에 관해 설명한다. 마지막에는 ‘적층 지식 축적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지적 생산의 질과 효율성을 중장기적으로 높이려면 지적 축척을 어떻게 두껍게 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이 책은 지적 생산 프로세스 중 자신의 장단점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해줄 것이다.
  • 도서명영어독해 8주 마스터
  • 저자정재은
  • 역자
  • 출판사(주)보고미디어
  • 등록일2015-05-18
  • 도서소개점수로 환산되는 영어공부에 지친 당신을 위해 고전의 즐거움과 영어독해가 만났다   '15,548' 한국인들이 대학교를 졸업할 때 까지 평균적으로 영어공부에 할애하는 시간입니다. 입시를 위한 수능에서부터 취업 시 필요한 공인영어시험 점수까지…. 오랜 기간 영어를 공부하며 읽고, 쓰고, 말할 수는 있지만, 향상된 실력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한계를 느끼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계량적 점수로 환산되는 영어실력의 향상에 허기짐을 느끼는 당신께 《영어독해 8주 마스터》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한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과거와 현재간의 통로’인 문학작품을 통하여 쉽고 재미있게 영어독해 능력을 키워드립니다.   혹여나 영어원서읽기라고 하면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저자인 정재은 선생님이 제시하는 수준별 작품을 읽어나가며 어느새 문학작품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8주 동안의 학습 후, 책에 실려 있는 원서 와 영화 를 비교분석하며 흥미로운 미국 문화를 음미해 보세요!  
  • 도서명루쉰의 당송전기집
  • 저자
  • 역자중국어번역공작소
  • 출판사라이브웍스
  • 등록일2015-05-15
  • 도서소개당송시대 전기소설의 진수.
  • 도서명잊지 못할 사람들
  • 저자구니키다 돗보 외
  • 역자일본어번역세상 옮김
  • 출판사천년의 시작
  • 등록일2015-05-15
  • 도서소개구니키다 돗보 등 일본 근대를 대표하는 소설가들의 단편 16선을 엮어 번역한 단편집
  • 도서명TCT번역영어연습
  • 저자조일준
  • 역자
  • 출판사예학사
  • 등록일2014-05-14
  • 도서소개『TCT 번역영어연습』은 번역영어의 기본 내용을 잘 숙지하고 그 연습문제와 함께 더욱 다양한 문제를 많이 접하도록 함으로써 영문 번역의 깊이 있는 감각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용 교재이다. 편의상 10개의 챕터로 나누어 대체로 중요 구문을 중심으로 기출문제를 비롯한 여러 유형의 연습문제를 제시했다.
  • 도서명사카모토 료마와 메이지 유신(양장)
  • 저자마리우스 B.잰슨 저
  • 역자손일, 이동민 역
  • 출판사푸른길
  • 등록일2014-03-05
  • 도서소개저명한 동양사학자이며 일본 근현대사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마리우스 B. 잰슨의 베스트셀러 을 충실히 완역한 책이다. 출간 당시에도 큰 반향을 일으켰지만, 그 격동의 시기에 대한 방대한 자료와 상세한 서술로 지금까지 서구뿐 아니라 일본 학자들 사이에서도 일본 근현대사의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에도 막부의 말기적 상황, 서구 열강들의 개항 요구, 권력다툼과 계급 간 갈등, 정치.사회 개혁 등 유신 전후의 시대 상황을 보여 주면서 메이지 유신의 발생과 과정, 결과를 폭넓게 풀어 나간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카모토 료마와, 일부지만 료마의 친구이자 메이지 유신의 중요한 조력자인 나카오카 신타로 및 유신 주역들의 업적과 사상을 살펴보면서, 메이지 유신이 가져온 변화 자체보다는 그 의미와 원동력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유신의 전개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하고자 하였다. 또한 역사적 배경뿐 아니라 지금까지 보존되어 온 인물들의 서신 등 섬세한 기록을 통해 그 인생과 가치관 등을 살펴볼 수 있어 읽는 동안 행간마다 앞시대를 살아간 인물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 도서명그들만의 은밀한 이야기, 요재지이 (하)
  • 저자포송령 저
  • 역자중국어번역공작소 역
  • 출판사라이브웍스
  • 등록일2014-03-05
  • 도서소개초패왕 항우의 ‘파부침주’ 일화에서 강국 진나라의 요새가 결국 초나라로 넘어갔듯이, 뜻이 있는 자는 반드시 성공한다. 월왕 구천의 ‘와신상담’ 일화에서 월나라 삼천 용사가 결국 오나라를 멸망 시켰듯이,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는 자를 결코 저버리지 않는다. ‘천녀유혼’이란 영화를 본 적이 있는가? 이 영화는 90년대에 나온 홍콩영화로 2011년에 리메이크까지 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천녀유혼’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 바로 중의 한 편인 ‘섭소천과 영채신의 사랑(聂小倩)’이며 이 외에도 의 작품들은 각종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어 인간과 여우, 요괴, 귀신들과의 만남을 통한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포송령은 왜 허무맹랑하다고도 할 수 있을 이런 기괴한 민담집을 집필하게 되었는가? 당시 한족의 명나라가 만주족의 청나라로 바뀌면서 정치와 사회는 극심한 혼란에 빠졌고 특히 돈 없고 연줄 없는 한족 출신 민중들의 삶은 출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힘겹기만 했다. 또 예상치 못한 천재지변이 하루 사이에 그들의 터전을 앗아가는데도 평범한 백성들은 그 날벼락을 고스란히 감내할 수밖에 없었다. 유일한 출셋길이었던 과거제도마저 현실생활과 동떨어진 팔고문(八股文)에 의한 획일적인 평가기준에 안주하며 부패한 관료들의 손아귀에 놀아나게 되니, 성실하고 재능 있는 선비들은 수없는 좌절을 맞봐야만 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뛰어난 글재주에도 불구하고 번번이 낙방의 고배를 마시며 거의 한평생을 인정받지 못한 채 불우한 삶을 살아야 했던 포송령으로서는 가슴에 응어리진 말들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자신의 속내를 다 털어놓기에는 당시 사회상황이 녹록치 않았기에 현실의 잣대를 비켜갈 수 있는 상상 속의 인물들을 등장시켜 그간 못 다한 이야기들을 다 풀어내고 자신이 바라는 이상적인 결말로 끝맺음을 한 것이다. 위정자가 제대로 돌보지 못한 가엾은 백성들은 염라대왕과 관음보살, 용왕, 공자를 포함한 신들에서부터 신선과 협객, 도사, 심지어 요괴와 귀신, 동물에 이르기까지 여러 도움을 받아 자신의 애환을 풀어나간다. 그리고 간간이 등장하는 일부 정직한 관리들은 그래도 이 사회에 조금의 희망은 남아 있음을 암시한다. 이것은 동시대를 그린 유림외사(儒林外史)와 비교되는 부분이다. 유림외사가 구구절절 당시 시대상을 가감 없이 그려내는 데에 그쳤다면 요재지이는 더 나아가 이 사회가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며 통쾌한 해법을 내놓는다. 사실 인간이 사는 세상은 형태만 다를 뿐 본질적으로는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다. 또한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떤 기본적인 도리를 갖춰야 하는지 역시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기에 요재지이는 단순한 괴담집을 넘어서는 것이다. 이에 이 작품은 중국 문학사에 있어 특별한 가치를 지니며 여러 명사들의 찬사 속에 세간에 널리 알려졌다. 루쉰(鲁迅)은 “전집 중 단연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 인정했고 궈모뤄(郭沫若)는 “귀신과 요괴를 사람보다 한 수 위로 보고, 탐관오리의 학정을 교묘하게 꼬집었다.”, 또 라오셔(老舍)는 “등장하는 귀신과 여우마다 제각기 캐릭터가 살아 있으며, 웃고 욕하는 말조차 근사한 문장이 된다.”라고 평가했다. 그리하여 중국 현지에서는 , , , , 등과 더불어 중국 8대 기서 중 하나이고, 그 재미와 감동에서도 결코 다른 작품에 뒤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국에는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는 게 안타까워 이번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총 400여 편에 이르는 작품이 실린 는 포송령이 이십여 년 동안 써 온 것이라 그 내용이 방대할 뿐 아니라 비슷한 내용의 반복이 많아 이번에 중국어번역공작소에서는 그중에서 내용을 엄선해 180편의 이야기를 6권으로 묶어서 출판하게 되었으며 전자책임을 감안하여 간결한 문체를 사용해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책에는 탐관오리의 민중에 대한 죄행을 폭로한 이야기, 당시 과거제도를 비판한 이야기, 남녀 간 애정 이야기, 호색한의 음탕한 생활에 대한 경계를 논한 이야기, 윤리도덕, 효행, 형제애와 친구간의 의리를 논한 이야기 등 이외에도 불교의 윤회와 도술을 부리는 도사 이야기 및 단순 괴담들이 담겨 있다. 자칫하면 단순하고 황당한 이야기들로만 보일 수도 있지만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그 안에 숨겨진 인생살이의 철학이 보석처럼 빛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생이 궁금하면 내가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사는지를 보면 되고 내생이 궁금하면 내가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보면 된다는 말이 있다. 독자 여러분이 윤회라는 종교적 의미를 떠나 현재를 살고 있는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 심각한 주제 속에 깨알 같은 해학과 재미난 반전은 덤으로 드린다. 그들만의 이야기 속에 어떤 은밀함이 들어있을까? 기대해도 좋다.
  • 도서명그들만의 은밀한 이야기, 요재지이 (상)
  • 저자포송령 저
  • 역자중국어번역공작소 역
  • 출판사라이브웍스
  • 등록일2014-03-05
  • 도서소개‘천녀유혼’이란 영화를 본 적이 있는가? 이 영화는 90년대에 나온 홍콩영화로 2011년에 리메이크까지 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천녀유혼’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 바로 중의 한 편인 ‘섭소천과 영채신의 사랑(聂小倩)’이며 이 외에도 의 작품들은 각종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어 인간과 여우, 요괴, 귀신들과의 만남을 통한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포송령은 왜 허무맹랑하다고도 할 수 있을 이런 기괴한 민담집을 집필하게 되었는가? 당시 한족의 명나라가 만주족의 청나라로 바뀌면서 정치와 사회는 극심한 혼란에 빠졌고 특히 돈 없고 연줄 없는 한족 출신 민중들의 삶은 출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힘겹기만 했다. 또 예상치 못한 천재지변이 하루 사이에 그들의 터전을 앗아가는데도 평범한 백성들은 그 날벼락을 고스란히 감내할 수밖에 없었다. 유일한 출셋길이었던 과거제도마저 현실생활과 동떨어진 팔고문(八股文)에 의한 획일적인 평가기준에 안주하며 부패한 관료들의 손아귀에 놀아나게 되니, 성실하고 재능 있는 선비들은 수없는 좌절을 맞봐야만 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뛰어난 글재주에도 불구하고 번번이 낙방의 고배를 마시며 거의 한평생을 인정받지 못한 채 불우한 삶을 살아야 했던 포송령으로서는 가슴에 응어리진 말들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자신의 속내를 다 털어놓기에는 당시 사회상황이 녹록치 않았기에 현실의 잣대를 비켜갈 수 있는 상상 속의 인물들을 등장시켜 그간 못 다한 이야기들을 다 풀어내고 자신이 바라는 이상적인 결말로 끝맺음을 한 것이다. 위정자가 제대로 돌보지 못한 가엾은 백성들은 염라대왕과 관음보살, 용왕, 공자를 포함한 신들에서부터 신선과 협객, 도사, 심지어 요괴와 귀신, 동물에 이르기까지 여러 도움을 받아 자신의 애환을 풀어나간다. 그리고 간간이 등장하는 일부 정직한 관리들은 그래도 이 사회에 조금의 희망은 남아 있음을 암시한다. 이것은 동시대를 그린 유림외사(儒林外史)와 비교되는 부분이다. 유림외사가 구구절절 당시 시대상을 가감 없이 그려내는 데에 그쳤다면 요재지이는 더 나아가 이 사회가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며 통쾌한 해법을 내놓는다. 사실 인간이 사는 세상은 형태만 다를 뿐 본질적으로는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다. 또한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떤 기본적인 도리를 갖춰야 하는지 역시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기에 요재지이는 단순한 괴담집을 넘어서는 것이다. 이에 이 작품은 중국 문학사에 있어 특별한 가치를 지니며 여러 명사들의 찬사 속에 세간에 널리 알려졌다. 루쉰(鲁迅)은 “전집 중 단연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 인정했고 궈모뤄(郭沫若)는 “귀신과 요괴를 사람보다 한 수 위로 보고, 탐관오리의 학정을 교묘하게 꼬집었다.”, 또 라오셔(老舍)는 “등장하는 귀신과 여우마다 제각기 캐릭터가 살아 있으며, 웃고 욕하는 말조차 근사한 문장이 된다.”라고 평가했다. 그리하여 중국 현지에서는 , , , , 등과 더불어 중국 8대 기서 중 하나이고, 그 재미와 감동에서도 결코 다른 작품에 뒤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국에는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는 게 안타까워 이번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총 400여 편에 이르는 작품이 실린 는 포송령이 이십여 년 동안 써 온 것이라 그 내용이 방대할 뿐 아니라 비슷한 내용의 반복이 많아 이번에 중국어번역공작소에서는 그중에서 내용을 엄선해 180편의 이야기를 6권으로 묶어서 출판하게 되었으며 전자책임을 감안하여 간결한 문체를 사용해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책에는 탐관오리의 민중에 대한 죄행을 폭로한 이야기, 당시 과거제도를 비판한 이야기, 남녀 간 애정 이야기, 호색한의 음탕한 생활에 대한 경계를 논한 이야기, 윤리도덕, 효행, 형제애와 친구간의 의리를 논한 이야기 등 이외에도 불교의 윤회와 도술을 부리는 도사 이야기 및 단순 괴담들이 담겨 있다. 자칫하면 단순하고 황당한 이야기들로만 보일 수도 있지만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그 안에 숨겨진 인생살이의 철학이 보석처럼 빛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생이 궁금하면 내가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사는지를 보면 되고 내생이 궁금하면 내가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보면 된다는 말이 있다. 독자 여러분이 윤회라는 종교적 의미를 떠나 현재를 살고 있는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 심각한 주제 속에 깨알 같은 해학과 재미난 반전은 덤으로 드린다. 그들만의 이야기 속에 어떤 은밀함이 들어있을까? 기대해도 좋다.
  • 도서명중국 역사 속 88한 성어 이야기: 하오두 중한대역 시?
  • 저자중국어번역공작소 저
  • 역자
  • 출판사라이브웍스
  • 등록일2013-11-19
  • 도서소개사자성어는 옛 선현들의 훌륭한 처세술과 올바른 인생관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중국 5천 년 역사가 응축된 지혜의 결정체로서 현재 우리들의 생활 곳곳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자성어는 언어가 세련되고 간결하며, 뜻이 깊이 함축되어 있어 수준 높은 중국어를 학습하기에 적합할 뿐 아니라, 각 성어의 유래가 된 이야기들을 통해 자칫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중국 역사와 문화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도 있습니다. 표의문자라는 중국 문자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자성어에는 비록 네 글자의 짧은 글이지만 때론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진리가, 때론 생동감 있는 유머와 위트가, 때론 가슴을 울리는 감동이 들어 있습니다. 이 책이 전자책으로 제작되었음을 감안하여 바쁜 현대인들이 IT 기기들로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가급적 흥미롭고 핵심적인 내용을 추려 간결하게 재편집하였으므로 본인의 공부는 물론, 자녀들과 주변의 학생들, 소중한 벗들, 어르신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 도서명총총: 주자청 산문집 - 하오두 중한대역 시리즈 2
  • 저자주자청
  • 역자중국어 번역 공작소 역저
  • 출판사라이브웍스
  • 등록일2013-11-19
  • 도서소개노신과 더불어 동시대를 수놓은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 주자청의 대표작을 엄선하여 중한대역본으로 재편집한 이 책은, 주옥 같은 주자청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중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이 책은 한국어와는 어순이나 문장 연결구조 등이 확연히 다른 중국어를 우리말로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담긴 책으로 독자들에게 중국어 번역에 대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중국 현대 작품에 대한 이해와 함께 중국어 실력도 키울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