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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1인가구시대의 관찰과 모색 : 도시형 1인가구의 "주거 생활세계" 판형 리디북스(ridibooks.com)전자책
저자 주현상 출판사 원미디어(이미지클릭주세요)
역자 정가 3500원
쪽수 약 103쪽
도서소개 " 도시형 1인가구화 주거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파급되고 있다. 1인가구 시대는 도시화와 함께 진행되는 도시형 주거현상이기도 하다.

타자, 시간, 공간 그리고 신체라는 네 가지 범주에서 생활세계의 기본인 몸의 활동의 출발은 주거에서 시작된다. 생활세계는 의식의 세계이고 "주거 생활세계" 역시 "생활세계"와 마찬가지로 의식의 세계이다. 의식의 세계로서의 "주거 생활세계"는 무엇인가? 생활세계의 현상학적 분석은 단일한 현상의 경험을 추구한다.

1인가구의 개인은 1인가족으로 간주되지만 가구로서의 정체성보다는 대개는 상업적 관점에서 개념화된다. 솔로이코노미, 싱글슈머, 혼밥, 혼술, 혼놀, 집방, 먹방, 쿡방, 눕방, 혼밥족, 혼술족, 혼여족 등...

도시형 1인가구에 관한 본 연구는 "주거 생활세계"의 규명과 분석을 통해 1인가구 시대의 문제에 혼재된 상업적 관심이나 도시화된 시스템의 편익에 가려진 있는 그대로의 현상을 외면하지 않고 본질을 성찰하기 위한 도구적 확충을 시도하는 목적을 갖는다.

"식샤를 합시다1"에 나타난 주거생활세계를 밴 매넌(van Manen)의 관찰방법으로 기술을 하고 있다.

생활세계의 어떤 타인이 주거생활세계의 의식 속에 들어오는가? 가족은 항상 머무는 나 아닌 타인의 의식일까? 도시형 1인가구 자신의 주거생활세계에의 몰입은 사회적 관계에의 대자적 표상은 잦아들고 자신만의 의식의 생활세계인 즉자에 직면하게 한다. 이러한 즉자적 상황은 단일 경험의 현상학적 환원으로 나타나 있는 그대로 주거생활세계의 경험을 전달해 준다. 그리고 그 경험은 혼돈을 질서로 고양하는 대자적 지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동력이 된다.

1인가구의 주거현상은 유비쿼터스화의 도시화 현상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주거 개인이 개별화의 자유를 추구하며 고령화, 저출산의 특징을 보이는 도시의 1인가구화는 유비쿼터스화 도시(스마트시티)의 편리한 생활영역에 의존한 주거현상으로 심화될 전망이다. 도시의 시스템과 상업적 아이디어가 만들어내는 편리한 생활영역에 의존하는 주거개인은 자신의 의식영역에서 주거의 의미인 지속성을 점차 망각해 가고 있다.

이 책은 도시형 1인가구의 주거생활세계에 내면화된 핵심가족세대가구 의식이 있다는 사실을 관찰하고 주거의 지속성, 도시라는 삶의 터전의 지속을 위한 지향적 회복을 모색하고 있다.  - 1인가구시대의 관찰과 모색 : 도시형 1인가구의 "주거 생활세계 "
저자소개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석사

(단체,기관부동산정책)

한국번역가협회 회원

역자소개

(본 도서는 리디북스- ridibooks.com -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