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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그들은 어떻게 지적성과를 내는가 판형
저자 야마구치 슈 출판사 인사이트앤뷰
역자 이현미 정가 14000원
쪽수 325
도서소개 왜 논리적 사고와 프레임워크를 배워도

높은 지적 성과를 내지 못하는가?



실제로 지적 생산을 주업으로 하는 전형적 직종인 광고기업이나 컨설팅 펌에서는 ‘사고의 기술’을 가르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실제 자신의 업무가 아닌 데서 배운 그런 기술은 지적 성과에 그다지 공헌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지적 생산성을 위해서는 목적에 맞게 정보를 수집하고, 모은 정보를 분류하거나 조합하여 시사점과 통찰을 끌어내고, 그 결과를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하거나 보고서로 정리하는 일련의 작업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물론 이 프로세스 중 일부는 ‘사고의 기술’을 활용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지적 생산성을 위한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전반부에서는 지적 생산 프로세스에 따라 지적 생산을 위한 ‘전략, 투입, 프로세싱, 산출’의 네 단계에 관해 설명하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행동과 마음가짐에 관해 설명한다. 마지막에는 ‘적층 지식 축적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지적 생산의 질과 효율성을 중장기적으로 높이려면 지적 축척을 어떻게 두껍게 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이 책은 지적 생산 프로세스 중 자신의 장단점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야마구치 슈



1970년 도쿄 태생이다. 게이오기주쿠대학교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했고, 덴쓰(電通), 보스턴컨설팅그룹(The Boston Consulting Group), A. T. 커니(A. T. Kearney) 등을 거쳐 조직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헤이그룹(HayGroup)에서 일했다. 전문 분야는 이노베이션, 조직개발, 인재육성, 리더십, 경력개발 등이다. 저서로는 「구글을 이기는 광고 모델」, 「천직은 자고 기다려라」,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 조직 만드는 법」, 「외국계 컨설팅 펌의 슬라이드 작성법」 등이 있다.

역자소개 번역가협회 준회원이시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다. 한국통역번역주식회사에서 일어 번역, 교정, 편집 업무를 담당했다. 지멘스, 대한전선, 쌍용양회, 삼성물산, 삼성생명, 존슨앤존슨, 포드자동차 등과 일했으며, 주로 금융기업에서 의뢰한 금융 관련 서적과 생명보험사의 의학 관련 서적을 번역해 왔다. 그 외 복사기나 카메라 회사의 매뉴얼, 건강 관련 서적, 공증 서류 등 다수의 기업에서 의뢰한 서적과 자료를 번역하면서 일본어를 한국인이 가장 쉽게 이해하도록 번역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재는 한국번역가협회 회원으로서 전문 번역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