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프리마 페이쓰으 상황 종료(THE PRIMA FACIE CASE) |
판형 |
리디북스(ridibooks.com)전자책 |
저자 |
R. 오스틴 프리먼 |
출판사 |
원미디어(이미지클릭주세요) |
역자 |
이낙응 |
정가 |
5300원 |
쪽수 |
약 120쪽 |
도서소개
책 제목, "프리마 페이쓰으 상황 종료"의 영문제목명은 "THE PRIMA FACIE CASE( prima facie: 가정된, 사실상의 등의 뜻)"이다. "프리마 페이쓰으 상황 종료(THE PRIMA FACIE CASE)"는 오스틴 프리만의 단편, "하얀 발자국 사건(The Case of the White Footprints, 1918)"과 이 낙응의 꽁뜨, "까메오 공상주(The Imaginitive Nonsense in Cameo Comentary 1, 2, 2016)"를 한데 묶어 통합한 제목명이다.
"하얀 발자국 사건(The Case of the White Footprints)"은 영국의 평범한 마을 이름인 베딩필드(명의 )하숙에 나타난 주검과 용의자로 보이는 자의 식별이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 뚜렷한 특징의 발자국...증거가 너무 확연해 21세기의 과학수사라면 물론 이 과학적 사실주의 도서추리 기법의 소설은 (더 )도서 추리 소설에 가깝게 보일 수 있다. 번역만을 잘 진행하던 역자 이낙응은 주된 사건 외에는 생략이 많은 모습에 오스틴이 시리즈물("쏜다이크 박사의 사건 집: John Thorndike's Cases, 1909")을 염두에 두고 쓴 거라 그렇다고 생각하다가 일탈을 하게 된다. 자신이 "하얀 발자국 사건(The Case of the White Footprints)"에 가한 공상적인 주석을 "프리마 페이쓰으 상황 종료"를 통합제명으로 하고 영어제목명을 "THE PRIMA FACIE CASE"로 한데 묶어달라는 주문을 한다. 출판사에서는 이 때문에 그만 출판 일정지연을 하면서 방법을 연구하다가 원문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의 공상 주석 "까메오 공상주 1&2"를 꽁뜨라는 장르로 묶어 저자(꽁뜨1&2의 저자)에 포함시켰다.
1900년대 초 과학적 사실주의 기법을 모호한 도서추리기법으로 적용시켜 나타난 생략을, 작품에 삽입된 "까메오 공상주 1&2( The Imaginitive Nonsense in CC 1,2)"는 21세기의 시대흐름에 쿨(Cool)한 모습으로 살려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영어제목명, "THE PRIMA FACIE CASE(프리마 페이쓰으 상황 종료-한국어제목명)"라는 작품은 "이-사건(THE-CASE)"의 바깥면을 방대한 이해의 공상으로 몰아가고 있다.
등장인물 워데일에서 냄새나는 식민지 정책의 음모론적 갈등에 외계에 대한 관심까지 투사하며 다시 일상으로 가져오는 복잡한 시그마 공식에 이르기까지, 두뇌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이낙응 횡설수설 "까메오 공상주"(The Imaginitive Nonsense in CC 1,2)는 과학적 사실주의의 생략을 필요로 하는 현실감 결여를 당시대의 공간에서 다시 살려내는 상상력을 발휘하고 있다.
작품에 나타난 과학적 사실주의의 현실감 결여는 밀러 경정이 충분한 증거 요건에 도달했는데도 의문을 갖는 모습에 견주어 볼 수도 있다. 법의학자 쏜다이크의 "이 사건은 더 이상 프리마 페이쓰으 사건이 아니지 않느냐"는 항의마저 있게 하면서 작품은 마무리를 한다. '
저자소개
오스틴 프리만은 1862.4.11. 영국출생.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의사이자 탐험가, 추리소설가.
1862년 미들섹스 병원 부속학교에 입학, 의학을 공부, 의사 자격 취득 근무.
1887년 여름 영국령 황금 해안의 아카라에 식민지 의사로 부임.,
1889년 서아프리카 아샨티와 봉투쿠 지방 탐험대에 참여, 탐험대의사 토지측량가, 박물학자 등의 다양한 일을 담당.
이후 오스틴 프리먼은 서아프리카 토고랜드 지방의 국경을 확정하는 임무를 맡게 되나, 악성 말라리아에 걸려 영국에 귀환 미들섹스 병원에서 이비인후과 과장을 지내다가 개인 병원을 연다. 그러나 건강 때문에 폐업하고 소설가의 길을 걷게 된다.
그후 활발하게 작품 발표를 하던 R. 오스틴 프리먼은 1914년 세계 제1차 대전시 육군 의무관으로 참전, 야전 병원의 지휘를 담당하는 등, 오지 탐험 경력에 걸맞는 임무를 수행한다.
1922년 제대한 이후에는 켄트 주에 병원을 열었고 조각, 세공, 장정 같은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면서 창작 활동을 재개한다. 제2차 대전 중 독일군의 방공호 폭격 속에서도 작품을 쓰다. 1943년 9월 28일 자택에서 임종.
" 한국어 번역작 :
앵무새 죽이기
쉬퍼볼트의 유증
프리마 페이쓰으 상황 종료(THE PRIMA FACIE CASE) "
역자소개
<역자 : 이 낙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