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아카데미
Academy
도서명 지구의 노래 판형 A5
저자 스테판 하딩 출판사 현암사
역자 박혜숙 정가 18000원
쪽수 424
도서소개

지구와 생명들의 일체감, 그리고 지구적 생명 활동에의 동참



세계적인 생태교육기관인 슈마허 칼리지에서 과학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생태학 박사 스테판 하딩의 저서로, 현대과학의 병폐를 날카롭게 비판하며 대안적 과학 문명 패러다임을 제시한 책이다. 지구가 살아 있는 유기체라는 입장을 제시한 ‘가이아 이론’을 바탕으로 인간이 지구의 생명 활동을 전적으로 느끼고 참여할 것을 권하고, 자신의 이러한 과학 이론과 방법론을 전체론적 과학으로 부르면서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본문 중간에 따로 마련되어 있는 ‘살아 있는 지구와 대화하기’ 장을 통해 인간의 지구적 생명 활동에의 동참이라는 주제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실천지침을 전한다.





저자소개

저자 스테판 하딩(Stephan Harding)은 1953년 베네수엘라에서 태어나 6세 때 아버지를 따라 영국으로 왔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에 깊이 매료되어 더럼 대학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옥스퍼드 대학에서 문착 사슴의 행동생태학에 관한 논문으로 생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코스타리카 국립대학의 야생생물관리학 객원교수를 거쳐 1990년 슈마허 칼리지 창립 회원이 되었다. 슈마허 칼리지의 첫 번째 교수였던 가이아 이론의 창시자 제임스 러브록과는 오랜 우정과 과학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스테판 하딩은 현재 영국 데번 주 다팅턴에 있는 슈마허 칼리지에서 전체론적 과학(Holistic Science) 이학 석사과정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소개

역자 박혜숙은 협회 정회원으로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농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한국번역가협회 정회원으로서 영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우리의 몸』, 『음식과 영양소』, 『곤충』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