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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도난(7)

작성자

goldwell

날 짜

2021-02-21

파 일

조회수

278

あたりは益々(ますます)さびしくなって尾行するのが余程難しくなって来ました。私は半町もうしろから、なるべく軒下の影になった所を選んで、ビクビクものでついて行きました。そうして歩いている内に、いつの間にかもう人家のない様な町はずれへ出てしまったのです。見ると行手に一寸した森があって、中に何かの社(やしろ)が祭ってある、鎮守(ちんじゅ)の森とでもいうのでしょうね、そこへ男はドンドン入って行くではありませんか。私はどうやら薄気味が悪くなって来ました。まさか彼奴(あいつ)の住居(すまい)がその森の奥にある訳でもありますまい。一層(いっそ)断念して帰ろうかと思いましたが、折角ここまで尾行して来たのを、今更(いまさら)中止するのも残念ですから、私は勇気を出して、なおも男のあとをつけました。

주위는 점점 쓸쓸해지고 미행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었습니다. 나는 50미터쯤 뒤에서 될 수 있는 대로 처마 밑 어두운 데를 골라 두근거리면서 따라갔습니다. 그렇게 걷던 중에 어느새 인가가 드물어진 동네 변두리에 나오고 말았습니다. 앞을 보자 크지않은 숲이 있고 안에 무슨 사당을 모시고 있는, 진쥬노 모리(鎭守の森)라고도 하겠지요. 거기에 남자가 쑥쑥 들어가는 겁니다. 나는 어쩐지 불안해졌습니다. 설마 그 놈 집이 그 숲 속에 있는 것은 아니겠지. 차라리 단념하고 돌아갈까 생각했습니다만, 어렵게 여기까지 미행해 왔던 걸 이제 와서 그만 두는 것도 억울하고, 나는 용기를 내고 다시 남자의 뒤를 밟았습니다.

ところが、そうして森の中へ一歩足を踏み入れた時です。私はギョッとして思わず立ちすくんで終いました。ずっと向うの方へ行っているとばかり思っていた男が、意外にも、大きな樹の幹のうしろからひょいと飛び出して、私の目の前につっ立ったじゃありませんか。彼はずる相な笑いを浮べて私の方をじっと見ているのです。

그런데, 그렇게 해서 숲 속으로 한발 들여놓았을 때입니다. 나는 깜짝 놀라 그
자리에 멈춰서고 말았습니다. 쭉 앞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했던 남자가 뜻밖에도 큰 나무 뒤에서 갑자기 뛰어나와 내 눈앞에 서있는 겁니다. 그는 교활한 웃음을 띠우고 내 쪽을 꼼짝 않고 보고있습니다.

 そこで、私は今にも飛びかかって来やしないかと思わず身構えをしたのですが、ど胆(ぎも)を抜かれた事には、相手は、
「ヤア、暫くだったね」
 と、まるで友達にでも逢った様な調子で話しかけるのです。いや、世の中にはずうずうしい奴もあったもんだと、これにはあきれましたね。

그래서 나는 당장이라도 덤벼들지 않을까 하고 엉겁결에 방어자세를 잡았습니다만 간 떨어지게 놀란 건, 상대가
“여, 오랜만이야”
하고 마치 친구라도 만난 듯이 말을 걸어온 겁니다. 아니 세상에 이런 뻔뻔한 놈도 있구나 하고, 그러는 데에는 어안이 벙벙했지요.

「一度御礼に行こうと思っていたんだよ」と、そいつがいうのです。
「あの時は実に痛快にやられたからね。さすがのおれも、君んとこの大将には、まんまと一杯食わされたよ。君、帰ったらよろしくいっといて呉れ給えな」
 無論、なんのことだか訳が分りません。私はよっぽど変な顔をしていたと見えます。そいつは笑い出しながらいうのです。

“한번 인사하러 가려고 생각 했었지” 하고 그 놈이 말합니다.
“그땐 정말 보기 좋게 당하고 말았지. 한가락 한다는 나도 당신 쪽 보스에게 보기 좋게 한방 먹었지. 당신, 돌아가거든 말 잘해주게”
물론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 듣지 못했지요. 나는 되게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고 보입니다. 그 놈은 웃으면서 말하는 겁니다.

「さては君までだまされていたのかい。驚いたね。あれはみんなにせ札(さつ)だったのだよ。ほんものなら、五千円もあったから、一寸うまい仕事なんだが、駄目駄目、みんなよく出来たにせ物(もの)だったよ」
「エ、にせ札(さつ)だって、そんな馬鹿なことがあるもんか」私は思わず怒鳴りました。
「ハハハハハ、びっくりしているね。何なら証拠を見せて上げようか。ほら、ここに一枚二枚三枚と、三百円あるよ。みんな人に呉れて終って、もうこれ丈けしか残っていないんだ。よく見て御覧、上手に出来ているけれどまるきりにせ物(もの)だから」
 そいつは財布から百円札を出して、それを私に渡しながらいうのです。

“아니 당신마저 지금까지 속고있었다는 거야? 놀랬는데. 그건 전부 가짜 지폐였지. 진짜라면 5천엔이나 있었으니 좀 재미가 있는 작업인데, 아니올시다야, 모두 기막히게 잘 만들어진 가짜였지”
“아니, 가짜지폐라고? 그런 바보 같은 일이 어디 있나” 나는 그만 큰소리를
질렀습니다.
“하하하, 놀란 모양이네. 뭐하면 증거를 보여줄까? 자, 여기에 한 장, 두 장, 세 장, 3백엔 있지. 전부 사람들에게 줘버리고 이젠 이거 밖에 남아있지 않아. 잘 봐요. 잘 만들어졌지만 모조리 가짜란 말씀이야”
그 놈은 지갑에서 100엔 지폐를 꺼내고 그걸 내게 주면서 말하는 겁니다.

「君はなんにも知らないもんだから、おれの居所をつき止めようとしてついて来たのだろうが、そんなことをしちゃ大変だぜ。君んとこの大将の身の上だぜ。信者をだましてまき上げた寄附金をにせ札(さつ)とすり替えた奴と、それを盗んだ奴と、どちらが罪が重いか、いわなくても分るだろう。君、もう帰った方がいいぜ、帰ったら大将によろしく伝えて呉れ給え、おれが一度お礼に行きますといっていたとな」
 そういったまま男はさっさと向うへ行って了いました。私は三枚の百円札を手にして長い間、ぼんやりと衝立(つった)っていました。

“당신은 아무것도 몰랐으니, 내 거처를 확인하려고 따라 온 거겠지만, 그런 짓 하면 큰일 나지. 당신 쪽 보스 신상에 관한 문제야, 신자를 속이고 우려낸 기부금을 가짜 지폐와 바꿔 치기 한 놈과, 그걸 훔친 놈과 어느 쪽이 죄가 무거운지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 당신, 이젠 돌아가는 게 좋아. 돌아가거든 보스에게 잘 전해 주게. 내가 한번 인사하러 가겠다고 말이지”
그렇게 말하고 남자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 가고 말았습니다. 나는 석 장의 100엔 지폐를 손에 쥐고 오랫동안 멍하니 서있었습니다.

 なる程、そうだったのか。それですっかり話しの辻(つじ)つまがあう訳です。今の二人が同類だとしても不思議はありません。主任が度々警察へ様子を聞きに行ったなんて、皆出たら目だったのです。そうしておかないと、ほんとうに警察沙汰になって、泥坊がつかまっては、にせ札(さつ)のことがばれて終いますからね。予告の手紙が来た時にも驚かなかったはずです。にせ物(もの)ならこわくはありませんや。それにしても、山師(やまし)だったとは思いましたが、こんな悪事を働いていたとは意外です。

그랬었구나, 그러니까 얘기의 앞뒤가 딱 들어맞아요. 지금의 두 사람이 한 패라해도 이상할 건 없습니다. 주임이 가끔 경찰에 상황을 알아보러 갔다고 하는 말은 모두 거짓말이었어요. 그렇게 해두지 않으면 정말 경찰 문제가 되고 도둑이 잡히면 가짜 지폐가 밝혀질 테니까요. 예고 편지가 왔을 때도 놀라지 않았던 건, 가짜 지폐이니 놀랄 건 없지요. 그렇지만 주임이 사기꾼이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이런 나쁜 짓을 하고있었다는 건 뜻밖입니다. (계속)

㈜ 진쥬노 모리(鎮守の森): 그 고장을 관장하는 신사(神社)를 위요 싼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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