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Untitled Document
     
 
     
 
Untitled Document
 
 
 
 

 
+ Home > 회원전용 > 회원사랑방  
제 목

도난(6)

작성자

goldwell

날 짜

2021-02-19

파 일

조회수

285

 私はもう胸がドキドキしているのです。一つはこわさ、一つは泥坊を見つけたうれしさでね。何とかして、こいつの後をつけて、住所を確め、警察へ教えてやることが出来たら、そして、若し盗まれた金が一部でも残っている様だったら、主任を始め信者達もどれ程喜ぶだろう。そう思うと何だかこう自分が劇中の人物になった様な気がして、異様な興奮を覚えるのです。だが、もう少し様子を見て、この男がほんとうにあの時の泥坊かどうかを確める必要があります。人違いをやっては大変ですからね。

나는 벌써 심장이 두근두근 뛰고 있습니다. 하나는 두려움, 또 하나는 도둑을 찾았다는 기쁨이지요. 어떻게 하든 이놈의 뒤를 밟아서 주소를 확인하고 경찰에 알릴 수만 있다면, 그리고 만약 도둑맞은 돈의 일부라도 남아있을 거 같으면, 주임을 비롯해서 신자들도 얼마나 기뻐할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니 마치 내가 극중의 인물이 된 듯한 기분이 들어 이상한 흥분을 느끼는 겁니다. 허지만 좀 더 거동을 보고 이 남자가 정말 그때의 도둑인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 잘 못 보면 큰 낭패거든요.

 暫く待っていますと、彼は人だかりを離れてブラブラ歩き出しました。が、見れば二人連なんです。私はその時まで気がつかずにいたのですが、さっきからその男の隣に同じ様な服装の男が立っていたのが、友達だったと見えます。ナアニ、一人でも二人連でもあとをつけるに変りはないと、私は見つからない様に用心しながら、人ごみの事ですから二三間の間隔で、彼等のあとからついて行きました。あなたは御経験がありますか。人を尾行するのは実に難しい仕事ですね。用心しすぎれば見失い相だし、見失うまいとすればどうしても自分の身体を危険にさらさねばならず、小説で読む様に楽なもんじゃありませんね。で、彼等が、二三町も行った所で一軒の料理屋へ入った時には、私はホッとしましたよ。

잠시 기다리고 있자, 그는 사람들 무리로부터 떨어져 어슬렁어슬렁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두 사람입니다. 나는 그때까지 눈치채지 못했는데 아까부터 그 남자의 옆에 비슷한 복장의 남자가 서있던 게 친구였던 거 같습니다. 뭐 한사람이건 두 사람이건 뒤를 밟는 덴 다름이 없다 하고, 나는 들키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무리 속이니까 4, 5미터 사이를 두고 그들 뒤를 밟았습니다. 당신은 그런 경험이 있으십니까? 사람을 미행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네요. 조심이 지나치면 놓칠 거 같고, 놓치지 않으려 하면 아무래도 자신의 몸을 위험에 노출시키지 않을 수 없고, 소설에서 읽듯이 그런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리고 그들이 2, 300미터쯤 간 데서 한 요리집에 들어갔을 때는, 난 후유하고 한숨 쉬었다니까요.

ところが、その時に、彼等が料理屋へ入ろうとした時にですね、私は又もや大変なことを発見したのです。というのは、二人の内の泥坊でない方の男の顔が、不思議じゃありませんか、あの時泥坊を捕まえてやろうといったもう一人の巡査にそっくりだったのです。いやまって下さい。それでもう分ったなんて、いくらあなたが小説家でも、そいつは少し早過ぎますよ。まだ先があるのです。もう暫く辛抱して聞いて下さい。

그런데 그때에, 그들이 요리집에 들어가려고 한 때인데요. 나는 또다시 놀랄만한 일을 발견한 겁니다. 그건 두 사람 중 도둑이 아닌 남자의 얼굴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때 도둑을 잡아 주겠다고 하던 또 한 사람의 순사에 빼 닮았다는 겁니다. 아니 좀 기다려주세요, 그래서 이젠 알겠다고요? 아무리 당신이 소설가이지만 그건 좀 조급하네요. 아직 앞 얘기가 있어요. 잠시 더 참고 들어 주시지요.

 さて、二人の男が料理屋へ入ったのを見て、私はどうしたかといいますと、これが小説だと、その料理屋の女中にいくらか握らせて、二人の隣の部屋へ案内してもらい、ふすまに耳をあてて話し声でも聞く処なんでしょうが、滑(こっ)けいですね、私はその時料理屋へ上る丈けの持合せがなかったのですよ。財布の中には汽車の往復切符の半分と、たしか一円足らずの金しか入っていなかったのです。そうかといって、あまりに不思議なことで、警察へ届けるという決断もつかず、またそんなことをしている内に、逃げられるという心配もあったものですから、御苦労様にも、私は料理屋の前にじっと張番をしていました。

그래, 두 사람의 남자가 요리집에 들어간 걸 보고, 내가 어떻게 했느냐 하면 이것이 소설이라면, 그 요리집 여종업원에게 약간의 돈을 쥐어주고, 두 사람의 옆방을 잡게 하고, 장지문에 귀를 대고 얘기 소리라도 듣는 대목일 텐데 우습지요, 나는 그때 요리집에 들어갈만한 가진 것이 없었다는 겁니다. 지갑 속에는 기차 왕복표 반쪽과 아마 1엔이 못되는 돈만 들어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 해도 너무 이상한 일이라 경찰에 신고할 결단도 내리지 못하고 또 그러는 사이에 도망갈 염려도 있고 해서 고생스럽게도 나는 요리집 앞에서 꼼짝 없이 보초를 서게 되었습니다.

 そうして色々と考えて見ますと、どうもこれは、あの時最初に来た巡査がにせ物だったと同じ様に、あとから来た巡査も、あの泥坊を捕まえてやるといった方のですね、それもにせ物だったと見る外はありません。実にうまく考えたものですね。前の半分はよくある奴でさして珍しくもないでしょうが、あと半分、つまりにせ物の次に又同じにせ物を出すという手は、如何にもよく出来てますよ。同じからくりが二つも重なっていようとは、一寸考えられませんし、それに相手がおまわりさんですから、今度こそ本物だろうと、たれしも油断しまさあね。こうしておけば、ほんとうの警察に知れるのはずっとあとになり、十分遠くまで逃げることが出来ますからね。

그리고 나서 여러가지 생각해 보니, 아무래도 이건 그때 처음에 왔던 순사가 가짜인 것처럼 뒤에 온 순사도, 그 도둑을 잡겠다던 쪽도 말이지요 역시 가짜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얄밉게 머리를 쓴 거지요. 앞의 반은 자주 있는 일로 그다지 드문 일은 아니지만, 뒤의 반 말하자면 가짜 다음에 또 같은 가짜를 보낸다는 건 그야말로 잘 꾸며낸 거 같습니다. 같은 속임수가 두 번 겹치고 있다고 좀 생각할 수 없고 게다가 상대가 순사이니 이번에는 진짜라고 누구라도 방심하지요. 그렇게 해두면 진짜 경찰이 알게 되는 건 훨씬 뒤가 되어, 충분이 멀리 도망갈 수 있으니까요.

 ところが、そう考えてふと気がついたのは、若し奴等二人が同類だとすると、一寸辻(つじ)つまの合(あわ)ない点があることです。ええ、そうですよ。その点ですよ。教会の主任はあれから警察へ度々出頭したのですから、あとの巡査がにせ物だったらすぐ分るはずです。さあ、私は何が何だかさっぱり訳が分らなくなって終いました。
 一時間も待ったでしょうかね。やがて二人は赤い顔をして料理屋から出て来ました。私は無論彼等のあとをつけました。彼等は盛り場を離れて段々さびしい方へ歩いて行きましたが、ある町角へ来ると、一寸立止ってうなずきあったまま、そこで二人は分れて終(しま)ったのです。私はどちらの跡をつけたものかと、大分迷いましたが、結局金を持って行った方の、つまり最初に発見した男を尾行することにしました。彼はよっているので、いくらかヒョロヒョロしながら、町はずれの方へと歩いて行きます。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고 문득 생각 된 건, 만약 놈들 둘이 한 패라고 한다면 좀 앞뒤가 맞이 않은 점이 있다는 겁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 점입니다. 절의 주임은 그로부터 경찰에 가끔 출두 했었으니, 뒤에 온 순사가 가짜라면 바로 알 수 있을 테지요. 자, 나는 뭐가 뭔지 전혀 알 수 없게 되고 말았습니다.
1시간이나 기다렸을까? 이윽고 둘은 얼굴을 붉게 하고 요리집에서 나왔습니다. 나는 물론 그 뒤를 밟았습니다. 그들은 번화가에서 떨어져 점점 한적한 쪽으로 걸어갔습니다만, 어느 길모퉁이에 오자 잠시 서있더니 고개를 서로 끄덕이고, 거기서 둘은 갈라지고 맙니다. 나는 어느 쪽 뒤를 밟을까 하고 잠시 망설였지만 결국 돈을 훔쳐간 쪽인, 그러니까 처음에 발견한 남자를 미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취해 좀 비틀비틀 하면서 동네 변두리쪽으로 걸어갑니다. (계속)
 
 
 
 
Untitled Docu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