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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물 연재 시리즈 (25) 일본의 전통문화 /제 25장 일본의 수필

작성자

김번웅

날 짜

2017-10-17

파 일

조회수

205


제25장 일본의 수필(隋筆)/Japanese Zuihitsu)..요시타 크라흐트(吉田Krafft)

오늘날 일본문학에는 커다란 특징이 2개가 있다
하나는 실로 다양한 외국의 국민문학이 여기선, 제2의 조국을 갖고 있다고 말해도 과장이 아니다 라고 말할 정도로 국제화 되어 있는 점이고 또 한가지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본적이라는점이다
일본이 서양에 문호를 개방하고 거의 1세기인데, 그 사이 이 나라는 대단한 열의를 가지고 서구 제국의 문학을 읽고, 연구하고, 번역하는 노력을 계속하여 왔다 그렇치만, 대상이 된 나라들은 그렇게까지 일본과는 거의 어떠한 접촉도 없었던 것이다
최초는 영국, 북미, 그리고 독일에 향했던 시선은 러시아, 프랑스, 스칸디나비아 제국에 미치어가는 형상으로 100년 후의 현재에는 지구상의 모든 문학의 바다를 주항(周航)해 버렸다
오늘날 일본의 이와 같은 세계 속의 문학과 소통하고 있는 곳은 다른 나라 에서는 보이지 않기도 하고, 외국의 이런,,저런 문학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일본인의 작가는 한사람도 없을 것이다
(중국문학과의 다양한 관계에 대해서는 너무도 자명하기에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그러나 한편에는 일본이 보지 못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일본적인 것에는 놀라지 않을수 없다
적어도 외국인이 일본의 문학을 읽었을 때 받아 드리는 제일 강한 인상은 그것이다 같은 일이지만, 이 나라에서 1,000년의 전통을 갖고 지금이나, 옛날이나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애독 되어온 장르인 수필에 대해서도 특별히 꼭 적합하다 일본에도 몽테뉴(Montaigne)나 그 추종자들의 에세이는 널리 알려져, 높이 평가 되어 왔다
거기에 그네들의 에세이 에는 일본의 그것과 접촉점이 반복해서 보여 지고 있다
(예를 들면 스토리 텔링 풍의 말하는 모습, 우연과 변화의 강조, 그리고 물론 단편적인 성격 )
이런 점에서 현대 일본의 수필가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당연히 생각 되어지는 이유이나 그네들의 전통과 연결에는 조금도 손상시키는 일없이 존재 하고,그러한 것에 비한다면 외국 에세이의 영향 등 눈에 들어차지 않을 정도로 작아지기 때문이다
반복 하지만, 다른 어떠한 메디아를 열거해 봐도 일본과 서양에 이렇게 접근한 적이 있었을 리가 없다
유명한 도이취의 작가 무지르(Musil)는 에세이에 대해서 한사람의 인간이 내면생활이 한개의 결정적인 지향을 추구 할때 채용한 유일-불가변의 형체이다“라고 하는 정의를 내리고 있다
(Robert Musil") Mann ohne Eingenchaften)그대로 라면 동서의 수필에 있어서
이 문화간의 상호 이해는 상호 이거거의 완벽 했어야 했다 그런데 정말로이 유사성 이야말로 양자 사이에 -일본의
그것과는 전혀 다른 서양의 소설이 일본의 그것에 준 것 같은 -실로 많은 움직임이 탄생하는데 기여 했 을지을 지도 모른다
이것이 생겨나기 위해서는 오히려 극복 불가능한 근본적 상위 점 있는 것이
보다 소중 할듯 하다 서양의 에세이는 낙타가 앞으로 갈 때 좀 구부러진 형태로 생각 하는 즐거움을 갖고 들어 왔데도 지적인 목적 의식을 잃어 버리는 일이 없다
그러나 일본의 수필의 무작위성 과 같
과 깊은 대립관계이다 이것이것은 명칭의 다름에도 나와 있다 때로는 외국어의 에세이가 사용되는 일도 있으나 수필 이라고 하는 말(이것은 15세기에 이미 확립되어 있다)은 오늘날 일본의 에세이라는 폭넓은 분야의 중심에 털썩 허리를 내리고 있다
지금도 수필(슈피츠) 즉,“붓을 생각 가는 대로”혹은 붓에 마음을 맡기고“라고 말하는 것처럼, 일본의 수필가의 집필 태도를 잘 표현 것은 없다
이런 호칭은 첯번째로 수필을 쓸때 에는 무었보다도 내심의 기분에 귀를 기울인다는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수필은 분위기 어느 순간에 있어서의 느낌, 요컨대 감정의 움직임에서
태어나는 것이고 여기에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수필은 기분을 통해서 독자를 매혹 시키려하고 독자에게 자에 직접 말을 걸려고 하는 힘을 방사한다
러그러니까 수필은 볼것, 들을것 느낄것, 한마디로 말 한다면 감수성의 수련장이다라고 보는 것도틀린 것은 아니다
수필에서는 사고는 분석보다 연상에 의해서 전진한다 라고 하는 것도 여기서는 사람들은느 낌이나 형상으로 생각하기 때문으로
이것은 언 어라고 하는 스타일로 사고보다 감각이나 구성성을보다 무겁게 본다
이런 작풍이 어떤 주제에도 적용 가 능한 점능 점이 재미 있는 것으로 자연이거나, 예술, 문학이거나 때로는 정치를 취급하는 경우 에마져 도 예외는 아니다
하나만, 예를 든다면, 오오카쇼에이(大岡昇平) 수필“유키노아사(雪之朝/1967년)은 1936년 2월 26일 실패한 쿠테타를 주제 로 한
로 한것이지만 필자는 끝마무리 부분에서잊어서는 안되는 역사적인 날을 나열하여 배치한 두개의 이메지 중에서훌륭하게 요약 하고 있다
한편으로
으로 국민적 정념을 동반하는 낙천적 이메지이 고 또 다른 한편 은허위의 미화를 폭로 하고져 하는 회의적인 이메지이다(2-26사건을 하얀 이메지
와연계하는 사람 도 있으나내게 있어는 이상한하게 뒤틀려버린 아파트와 철조망과 곤령(泥령)의 기억이다 개인적인 생각이 독자에게 사건을 함께 체함하고 함께 인식 하는 것을 가능게 했다 수필의 의의는 어제도, 오늘도,이런 감각의 일체화중에 존재하는 것이다 일본의 에세이는 기억에서 자기의 체험을 꺼내어오게 함으로 쓰여진다 이 과거의 문학적 작법이 였지만여기서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매일매일 수많은 에세이를 읽고 있는 그 수많은 상념들은
어느 세상이 오더라도국민적 기억과이라 불리어지 는 잘 어울리는 하나의 모자이크를 형성한다
1964년에 쓰여진에세이에는 “마음을 조형하는 움직이 문장 이라
이라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라고 쓰여 있으나 이것은 동시에 또 인생과 예술의 핵심이 되는 하나의진 실을 목표로하는 것은 아닐까 이것은 동시에 또 인생과 예술의 핵심일거란 하나의 진실을 목표로하는
일은있을수진짜 기억을 짜서 맞추는 소재가 거기에 있다 일본에서는 소설이라던가 시라던가 -탄카短歌 )이거나 하이쿠(俳 句)이거나-를 이론화 하는 시도는 몇 세기에 걸쳐 끊임없이 보여줘 왔다 그러니 에
세이에대해서는이론을 만들어 보고져 하는 시도는 어디에도 없었다 에세이의 형태전 면적으로 열려 있어 스토리면 에서는 소설과 잘못 인식될 정도이고 서정성에 대해선 시와 구별 불가능 할정도이다
시학의 규칙에 구속을 받지 않는 점에서 스필은 붓을 잡는 사람의 심장의 고동이나 숨쉬기아도 같들 이전적으로 자유이다 이런 장르가 일본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거기에 있지 않을까? 라고 말해도모든 규칙에서 해방되어 자유로운 미적 상상력에 점부의 책임을 위임한하고 있는 이상
작품의 미적 품질에 대해서 요구는 일층 높고 엄격하게ㅡ되지 않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 나라에서는 이 에세이로서 인정 받는 다는 것은 붓을 쥐하는 인간에게 있어 특별 히 커다란 명예라고 생각되고 있는 것이다

2017년 10월 17일 (Thur) 사스라이
Alo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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